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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민주노총, 경찰의 재침탈 막겠다...본관 1층에서 경찰과 대치
등록날짜 [ 2013년12월28일 20시47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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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의 총파업 집회가 있은 28일, 철도노조 조합원은 경찰의 민주노총 재침탈 이야기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며, 민주노총 사무실로 통하는 건물 1층 현관에서 경찰과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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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본관 1층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내일 쯤 경찰이 재침탈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철도노조에 대한 공안탄압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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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가 끝난 뒤 행진을 시작한 노조원들이 민주노총 건물로 올 수 있다며 병력을 증원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또 조합원들이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 당도할 경우 혼란을 틈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다시 잠적할 수 있다며 전경들에게 철도노조 지도부 얼굴이 들어있는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경계를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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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총파업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역 사거리를 점거하고 정부의 수서발KTX 면허 발급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사진은 경찰의 차벽설치로 한산한 광화문 인근<사진-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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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집회를 마무리 할 무렵, 집회참가자들은 광화문 차도 중앙의 보도에 민주주의라고 쓴 촛불을 밝히고 정부의 철도민영화와 국가기관 대선개입을 비판했다.<사진-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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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라고 쓴 촛불이 꺼지자 다시 촛불을 밝히고 있는 시민<사진-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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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역 사거리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가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해산하고 난 뒤, 일부 시민들은 광화문사거리 도로 중앙 보도에서 민주주의 촛불을 켜고 마무리 집회를 이어갔다. 경찰은 이들이 다시 도로점거에 나설 것을 우려해 집회가 끝날 때 까지 이들을 둘러싸고 있었다.<사진-신혁 기자>

 
 
28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를 마친 노조원들은 광화문역 사거리를 점거하고 수서발KTX면허발급 취소와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의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도로를 점거한 3천 여명의 노조원들은 자격도 안되는 수서발KTX 주식회사에날치기로 면허를 발급한 것이야 말로 불법이라며, 즉각 면허를 회수하고 철도노조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시간 여 동안 집회를 이어가다가 오후 8시경 자진 해산했다.
 
한편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관 1층에서는 철도노조원 30여명이 경찰의 민주노총 재침탈이 예상된다며 출입구를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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