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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수처 속셈은 ‘친북좌파 친위대’…정권 바뀌면 사라질 것”
등록날짜 [ 2019년10월15일 10시52분 ]
박혜연 기자
 
【팩트TV】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핵심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두고 ‘친북좌파 친위대’ ‘검찰장악’ ‘게슈타포’ ‘정권 바뀌면 폐지될 것’ 등 비난을 쏟아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국민을 현혹하며 마치 조국처럼 행동하고 있다”면서 “독일 히틀러 시대의 게슈타포 조직 하나 만드는 것을 검찰개혁이라고 한다. 공수처가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는) 만약 정권이 넘어가도 민변 출신 변호사를 공수처에 임명해 사정기관을 계속 장악하려는 것”이라면서 “히틀러도 유대인 학살과 반 히틀러 조직 색출을 위해 친위대인 게슈타포를 만들어 공포정치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변 검찰청을 게슈타포처럼 만들어 정적을 숙청할 텐데 이걸 바로잡지 못하면 야당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공수처의 목적과 해독(害毒)을 국민에게 바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력한 야당을 무시하고 공수처를 친북좌파친위대로 만들더라도 정권이 바뀌면 히틀러가 사라지면서 없어진 게슈타포처럼 당연히 폐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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