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27일 방송한 팩트TV <오창석의 이브닝뉴스> 137회는 철도노조 사무처장 민주당사 진입, 보조금 지급 이동통신 3사에 역대 최대 과징금, 일본 언론 아베 총리 신사참배 비판 등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은철 전국철도노동조합 사무처장 겸 대변인과 철도노조 조합원 등 2명이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로 들어가 신변보호 요청을 했으며, 민주당이 이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노조원들이 철도노조 파업 해결을 위해 정치권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민주당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전화 보조금 과열 경쟁을 벌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이동통신사에 역대 최대인 1천여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보조금 과열을 주도한 업체를 선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특정업체의 영업정지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일본 언론의 보도를 소개하며, 마이니치신문이 “아베 총리가 일생의 신념을 행동에 옮겼지만 그 대신 잃어버리게 될 국익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도쿄신문도 “결과적으로 잃을 것이 많을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