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씨의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 “좌파언론을 동원한 조폭집단식 음해”라며 윤 총장은 당시 윤 씨에게 접대를 받을만한 위치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중천 원주별장 성접대사건은 2006~2007년 있었던 검찰 고위직에 대한 성접대 사건”이라며 “연루자들은 대부분 차장검사급 이상이고 그것도 원주 관할인 춘천지검 차장검사”라고 말했다.
이어 “91년 임관한 윤석열은 그 무렵 춘천이나 원주와는 아무런 연관 없는 지방 검사나 지청의 초임 검사에 불과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차장검사급 이상의 대접을 받았다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 인사 검증 다시 이를 검증한 사람이 조국 당시 민정수석인데 이를 묵살해줬다는 것이냐”며 “하는 짓들이 조폭 집단을 닮았다. 좌파 언론도 동원한 것을 보니 확실히 조폭 집단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조국 장관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니 한때는 85% 지지했던 윤석열 총장마저 상식 밖의 음해를 하고 있다”며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됐느냐”고 탄식했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