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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체위 민주당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딸에게 세습…‘엄마찬스’ 의혹도”
등록날짜 [ 2019년10월04일 10시44분 ]
 

【팩트TV】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를 사유화하고 딸에게 당연직 이사 선임 등 특혜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문체위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 원내대표가 회장을 역임한 SOK의 사유화 의혹이 제기됐다”며 “모든 증거를 종합해볼 때 나경원판 ‘장애인 체육 농단’이자 제2의 ‘미르·K스포츠재단 사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SOK는 매년 30억이라는 막대한 국고 지원을 받으면서도 관리·감독조차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단체”라며 “한국당이 의혹 제기를 조국 물타기라고 비난하지만, 오히려 나 원내대표의 딸이 발달장애인이란 이유로 온정에 호소하며 모든 의혹을 물타기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의원들은 “한국당은 나 원내대표의 딸이 많은 활동을 보유해 SOK 당연직 이사로 선임됐다고 해명하지만, 오히려 다른 발달장애인과 달리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경위부터 밝혀야 한다”며 소위 ‘엄마 찬스’가 작동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장애인마저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누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가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시점에 나 원내대표의 딸이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 것은 SOK를 딸에게 세습한 것”이라면서 “나 원내대표가 SOK가 2014년 통합한 ‘사랑나눔위캔’의 대표를 수년간 맡았고, 여기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이는 이병우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나 원내대표 딸 부정입학 의혹의 정점에 선 인물”이라며 “SOK 사유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당이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마음껏 주지 않는다며 국정감사를 보이콧하고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배포 등 장외 여론전을 일삼고 있다”면서 “민주당 문체위원 일동은 한국당의 이러한 무책임한 행태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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