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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주, 국감에서 나경원 공격…조국 물타기냐”
등록날짜 [ 2019년10월02일 17시10분 ]
박혜연 기자
 
【팩트TV】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딸의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인 글로벌 메신저(IGM)선정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자 한국당은 “조국 물타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능인 한국당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정감사는 하지 않고 조국 물타기를 위한 제1야당 원내대표 공격에 혈안”이라며 “차라리 국회의원 배지를 반납하고 문정권 홍위병으로 취직하라”고 힐난했다.
 
이어 “민주당이 평소 민생국감을 외치더니 조국 사태 이후 민심이 이반되자 갑자기 정쟁 국감에 나섰다”면서 “전형적인 물타기 국감이자 조국 방탄 국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의자 조국의 치부를 덮기 위해 국감을 홍위병 대회로 변질시킨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피의자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야당 의원을 억지로 공격하는 국력 낭비 국감을 계속 할 경우 민주당은 훗날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문광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증인 채택 불발과 의사진행 발언 제한에 반발해 국감장에서 집단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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