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정의당이 1일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인 을들을 괴롭혀온 갑질을 드러내고 국가재정과 조세재도를 바로잡아 소중히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국감을 앞둔 정의당의 다짐을 밝히면서 “비록 국회 의석 비율은 2%밖에 안 되는 정당이지만 우리 사회 98%의 을들과 함께 100% 능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병사월급 100만원의 기반을 만들고, 입시경쟁의 룰이 공정한가를 따지는 데 그치지 않고 경쟁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교육소외계층을 대변하겠다”면서 “또 복지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헌신을 강요당했던 사회복지서비스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울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故 노회찬 의원의 상징인 6411번 버스를 언급하며 “6411번국감 버스를 타고 이름 없는 얼굴들을 만나, 그분들의 이름과 그 이름에 걸맞은 권리를 찾아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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