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는 국민을 광장으로 내모는 현실에 반성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지난 토요일 검찰청 앞에서 200만 명이 한 목소리로 외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의 뜻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도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이제 국민의 뜻을 실현할 곳은 국회다.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법안이 패스트트랙에 올라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 통과만 남겨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시 정쟁화로 개혁의 발목잡기를 한 자유한국당에게는 이제 국민의 심판만 남았다”고 경고한 뒤 “촛불집회에서 보여준 국민의 요구가 국회를 향한 목소리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20대 국회가 국민에게 해야 할 마지막 과제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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