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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주 “문대통령 ‘검찰 성찰’ 질타에 공감…피의사실공표-기밀누설 나쁜 관행 끝내라”
등록날짜 [ 2019년09월27일 16시34분 ]
팩트TV 신혁 기자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검찰은 지금 진행 중인 수사가 헌법과 법률에 입각해 진행하고 있는 정당한 것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이 인권을 무시하고 과도한 수사로 국민에 의해 개혁 대상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며 “피의사실 공표나 공무상 기밀 누설같은 위법행위가 없었는지도 엄격히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말을 엄중히 새겨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무엇인지 성찰하고 올바르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변인은 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녀의 ‘제1저자’ 의혹에 이은 ‘제4저자 등재 의혹’과 관련 “자녀가 본인 실력과 노력으로 대학에 갔다고 목청을 높이더니 결국 숟가락 얹기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또한 “인턴 지도교수는 나 원내대표 아들이 데이터 분석과 처리를 도왔다고 하지만, 해당 데이터가 제2저자 박사학위 논문의 데이터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인턴을 하기 1년 전 발표된 데이터가 그대로 다시 논문에 실렸다면 도대체 어떻게 제4저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드러난 나 원내대표 아들 관련 의혹을 보면 나 원내대표가 아들의 앞길을 널찍하게 닦아줬음이 분명해 보인다”면서 “그런데도 제대로 된 해명 없이 언론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와 고발을 하겠다는 으름장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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