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국민의 대표라면 기본적 개념은 탑재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말을 해도 못 알아먹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지가 아니라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함이라면 더더욱 매를 들 일”이라며 “세상에서 제일 나쁜 짓이 알고도 저지르는 죄”라면서 “그래서 죄의식 없는 확신범이 감옥에 있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출범시킨 ‘저스티스 리그’를 거론하며 “국정농단, 재판거래, 국정원 대선 개입, 성범죄자 의원 배출, 소속 의원 자녀 취업비리에 이어 이제는 검찰 내통까지 열거하기도 지치는데 ‘정의’에 ‘리그’까지 붙이는 뻔뻔함을 보여야 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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