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26일 오후 4시에 열리기로 했던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앞에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모여있으나, 경찰이 2차선 도로를 점거한 탓에 결의대회 시작이 늦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측은 합법적 집회신고가 되어 있는 곳인데도 참가자 사이로 차량이 지나다니는 등 경찰이 위험한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면서, 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집시법이라고 지적한 뒤, 경찰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