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26일 “정부여당의 교육개혁 방향이 국민적 분노에 한참 부족한 수준”이라며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실태 감사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 자녀 대입과전 전수조사 △고른기회전형 25% 이상 확대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및 청년고용할당제 △학력학벌 차별 금지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기득권의 일부가 될 것인지, 아니면 기득권 타파와 불평등 해소를 염원하는 촛불의 시대정신에 따를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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