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선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황 대표의 민부론은 말로만 민부론이고 박근혜의 줄푸세, 이명박의 747 사기극을 재탕한 것”이라며 “한 마디로 국민의 피땀을 갈취하고 재벌에게 삥 뜯던 이명박·박근혜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노골적인 부자 프렌들리 선언”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최저임금 몇 푼에 나라가 망한다고 호들갑 떨던 자한당에는 국민이 부자 되는 ‘민부론’을 실천할 의지도 개념에 대한 DNA도 없다”며 “특히 노동정책은 대체근로를 허용하고 노동3권과 근로기준법도 파기하겠다는 반헌법적 발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당한은 민부론이란 아무말 대잔치로 또다시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려고 하지 말라”며 “더 이상 자한당의 ‘모두 부자되세요’에 속을 국민은 없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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