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오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되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에 '정치검찰'이라는 프레임으로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국 후보자에게서 범죄냄새가 진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날 조국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보낸 민주당을 향해서도
"민주당이 청와대를 더 위기와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며 "육사신 중 간신을 넘어 망국신이 되지 않도록 여당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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