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대안정치연대는 4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에 합의한 것과 관련 “조 후보자는 기자간담회와 다른 마음으로 청문회에 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장정숙 대안정치연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안정치는 면피성 청문회 합의가 되지 않도록 이번 인사청문회에 법치주의를 지킨다는 심정으로 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2~3일 청문회 무산을 두고 “특정 증인을 고집한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안정치는 증인 문제로 국회 청문회가 무산되는 것에 반대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일단 조국 후보자의 직접 해명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었기 때문”이라며 “(여야가 청문회에 합의한 만큼) 조 후보자도 인사청문 결과에 따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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