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28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양국 사이에 불신이 쌓이고 있다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7일 공포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는 이틀 뒤인 28일부터 발효된다.
오기형 민주당 일본특위 간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무역규제 조치는 국제무역규범 위반이자 기업과 소비자에게 경제활동 조건의 불확실성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우리 기업이 수입선 다변화와 국산화 가능 품목의 분류를 마치고 구체적 추진에 나섰다”며 “이러한 자구 노력에 따라 향후 부품소재 장비산업의 일본 수입의존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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