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7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진위원들이 나경원의 유승민과 통합 발언에 대해 쓴소리를 퍼부었다.
문병호 최고위원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안철수·유승민 두 분도 내년 총선에서 같이 하자며 바른미래당을 또다시 스토킹했다. 저는 나경원 대표께서 바른미래당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스토커 노릇을 계속한다면 자유한국당을 상대로 접근금지신청을 낼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하였고, 임재훈 사무총장은 "제가 손학규 대표는 아니지만 당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의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손학규 대표는 어떠한 경우 일이 있어도 바른미래당을 사수할 것이다."라며, " 죄송한 표현이지만 잠꼬대 같은 말씀 더이상 하지 마시고 자유한국당이나 잘 추스르기를 경고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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