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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문대통령 ‘친일 프레임’ 수혜자는 北 김정은”…日 수출규제 속 색깔론 공세
등록날짜 [ 2019년08월05일 17시41분 ]
박혜연 기자
 
【팩트TV】자유한국당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남북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경제의 우위를 따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 것에 대해 “경협으로 포장한 북한 퍼주기”라며 색깔론을 내세워 비난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에도 규탄 발언조차 못 내는 문정권이 총선용 국내 반일감정에 열 올리더니 결국 반일 관제민족주의 수혜자가 북한 김정은이었음이 들통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연속적인 도발에도 대통령 주재 NSC 전체회의조차 열지 않은 대통령”이라며 “기승전 북한만 생각하는 ‘북한이 먼저다’ 정권에서는 일본발 경제대란 마저 북한 퍼주기에 이용하려 한단 말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이 금전직하하는 한국 경제를 구출해낼 수 있다는 말이냐”며 “문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혹시나 했던 정권을 향한 의구심을 역시나라는 확신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의 경제 보복은 현실인데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과 환상 속에 있는 것 같다”며 “자유한국당의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외교적 노력 촉구에도 남북경협으로 포장한 북한 퍼주기에 골몰하는 대통령에게 엄중 경고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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