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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비당권파 ‘탈당그룹’은 해당행위…즉각 해산하라”
등록날짜 [ 2019년07월22일 11시05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2일 비당권파가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를 사실상 제삼지대 창당 작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당원의 뜻을 무시한 해당행위”라며 “모임을 해산하고 당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명분이 없다”며 “계속 당무를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비당권파를 향해 “현 지도부는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결정으로 선출된 지도부”라며 “당원들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당의 주인인 당원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탈당 그룹을 결성한 것이 해당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 당 연구원 조사에서 ‘제3지대 신당 창당’에 동의하는 당원이 13%지만, 반대는 80%였다”며 “당내 합법적으로 구성될 큰변회추진위에 참여해 당 변화를 함께 추동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를 비롯해 천정배·박지원·장병완·김종회?윤영일?이용주?정인화?최경환 의원 등 10명은 지난 16일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결성을 선언하고 바른미래당과 제삼지대 창당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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