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한 여당의 비판을 ‘선동질’로 폄훼하고 “표를 얻기위해 일본 때리기를 한다”고 비난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일본 우익은 한국만 때리면 표가 나오고, 한국 좌파는 일본만 때리면 표가 나온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이미 국제 협업체계로 들어갔는데 유독 한·일 정치인들만 그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것이 한·일 정치인들의 수준이자 현실”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본질은 외면하고 선동질이나 일삼는 사람들이 두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며 “찜통더위만큼 두 나라 사정도 점점 가열되고 있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