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18일 팩트TV가 방송한 <오창석의 이브닝뉴스> 132회는 검찰 철도파업주동자 18명 추가 체포영장 청구, 대법 전원합의체 '정기적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 판결,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 공약은 지켜졌는가? 등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찰이 철도파업주동자 18명에 대한 추가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면서, 검경이 지난 16일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과 이용석 철도노조 부산본부장 등 노조지휘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며, 17일까지 파업이 계속되면 추가로 노조간부 영장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인 오 아나운서는 대법원이 김 모 씨 등 296명이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정기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면서, 생일 축하금, 김장지원비 등 일부 복리후생비는 특정 시점에 일을 해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브닝뉴스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일 년을 맞는다면서,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부녀대통령이며,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첫 과반 득표 당선이었다고 전한 뒤, 당시 약속했던 '민생 대통령', '약속 대통령', '대통합 대통령'이라는 내용들이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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