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4일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무소속 의원이자 자유한국당 전신 새누리당의 당대표였던
이정현 의원이 " 과거 몸담았던 지금의 야당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 그렇게 본받고 흉내 낼 게 없어서 지금 여당 사람들이 야당 시절에
정권 출범하면 끝날 때까지, 밖에서 텐트치고 매일 국회를 거부하던 것을 본받고 앉아 있다.” 라고 하였다.
이어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고 국민 수준이 이렇게 바뀌었고 언론이 이렇게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970년대 1980년대 했던 정치행태를
그대로 따라서 본받고 있다”며 “솔직히 부끄럽다”며 “이런 ‘먹고(먹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지칭하는 신조어) 국회’를 언제까지 해야 할지
정말 부끄럽다. 국민에 죄송스럽고 정말 한없이 국민에 사과드리고 싶은 생각”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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