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 자유한국당, 현안 및 안보 의원총회에서 황교안 당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목소리로 북선박 사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사건을 당초 경계 실패와 군에 의한 축소 은폐 정도로 생각했지만 군에 의한 축소 은폐가 아니라 청와대의 축소 은폐였다.
청와대가 군이 거짓말 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의심이 든다”고 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북한 선박 입항에 관련된
청의 조작 은폐 진상 조사단을 꾸리겠다. 진상조사단을 중심으로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국정 조사를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황교안 당대표는 "그동안 북간첩이 여러차례 들어왔을지 모른다."며 "국방부 장관의 90초짜리 사과로 끝낼 일 아니다.
이번 사태를 비롯한 국방 해체 사태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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