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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코레일, 사고 지하철에 '24시간'교육생 투입"
등록날짜 [ 2013년12월17일 10시30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팩트TV가 16일 방송한 <오창석의 이브닝뉴스> 130회는 코레일 ‘24시간’ 교육생 투입,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 3만명 돌파,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전국 대학가로 확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세계지리 8번 소송' 대형로펌 선임 등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레일이 지난 15일 정부과천청사역 사망사고 발생 열차에 ‘24시간’ 교육생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했다면서, 코레일 노사가 단체협약으로 신규열차승무원의 최소 견습 및 교육시간을 100시간으로 정했지만 코레일이 열차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무자격 대체인력을 활용했다는 비판이 있다고 전했다.
 
진행자인 오 아나운서는 노환규 의협 회장이 의료민영화 철회 촉구 궐기대회 도중 칼로 목을 그어 자해를 했다면서, 노 회장이 "우리가 이 추운 겨울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순히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막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며, "잘못된 의료제도와 이를 만들어낸 관치의료를 타파하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우리 의사들의 손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철도 민영화 반대 노동자들의 직위해제, 음독자살을 한 밀양시민 등 각종 사회 현상에 무관심한 대학생들의 세태에 일침을 가한 고려대 4학년 주현우 씨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소식이 SNS로 퍼진 뒤, 서강대, 중앙대, 인천대, 용인대, 부산대, 제주대 등 전국 대학교 게시판에 응답자보가 등장했다면서, 고등학교와 정치권에서도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이브닝뉴스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과목 8번 문항 오류 논란 소송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정부 공인 법무공단 대신 민간 대형로펌의 변호사들을 대거 선임했으며, 정부출연기관이 국민 혈세를 써가면서 수험생을 상대로 과도한 힘을 쏟는 것 아니냐는 힐난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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