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8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는 "지금에 와서 패스트트랙 철회 얘기를 다시 꺼내는 한국당의 태도도 이해할 수 없지만
민주당의 태도 또한 납득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며, "어제 회동에서 경제청문회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자 문희상 의장께서는
그렇다면 청문회 말고 경제 원탁회의를 열어서 여러 차례에 걸쳐 경제 상황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방안은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하셨다. 그리고 이 제안에 대해 저는 물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찬성의 뜻을 밝혔기 때문에 이제 공은 민주당에 넘어간 것이다.
입만 열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급하다고 하는 정부여당이 국회정상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면 그것은 자기모순이다.
한국당을 압박만 해서는 추경안 처리를 할 수 없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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