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5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며칠전 유승민 의원의 모대학 강의시 발언문제로 논쟁이 있었다.
문병호 최고위원은 "유승민 전 대표께서 며칠 전 대학 특강에서 손학규 체제가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을 훼손한다고 하셨다.
손학규 체제가 어떤 정체성을 지향하기에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것인가? "라며, "제가 보기에는 그런 비판을 하시는
유승민 전 대표야말로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계신다. "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하태경 최고위원은 "사실관계 한 가지 짚어야할 것 같다. 우리 당 사람들 중에서 대선 여론조사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분이 유승민 전 대표다.
유승민 대표님도 우리 당의 크고 소중한 자산이다. "며, "창당정신을 그대로 얘기했을 뿐인데 이것을 다른 의미로 곡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답했고, 이준석 최고위원도 이에 가세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보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는 것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도록 하겠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계속 혼란이 있으신 것 같은데 문병호 최고위원께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들어오신 이후에 있었던 논란, 최근에 있었던 소모적인 논쟁과 다르게 애초에 보궐선거 이후에 있었던 논쟁은 당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당이 어떻게 혁신할까에 의해서 시작됐던 논쟁이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 드린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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