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최운열 제3정조위원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대표의
문정부 경제지표를 비하한 것에 대해 혹세무민하지말라고 경고하였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얼마 전 황교안 대표는 지금의 경제 지표가 회복불능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저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가 총리를 하던 2년의 시절보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개선되었다. 이쯤 되면 황교안 대표는 자신의 발언을 삼가야 한다고
거듭 말씀드린다."고 하였고, 경제전문가인 최운열 제3정조위원장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대표 당선 후 25일 동안의 소위 민생투어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옥의 현장, 회복불능의 경제, 좌파폭정’ 등 입에 담기도 민망하고 정치신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먼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어
새로운 대표 선출을 계기로 자유한국당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 많은 국민들께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황교안 대표께서도 책임 있는
제1야당의 대표답게 품격 있고 절제된 표현으로 국민을 편 가르기 하지 마시고, 국민을 화합하게 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신선한 정치를 펼치시길
기대한다. 경제 문제는 전 국민이 힘을 모아 극복해야 될 최우선 과제다. 그런데도 깊이 있는 분석 없이, 대안에 대한 치열한 고민 없이
선동의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것이 과연 제1야당의 대표가 할 일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정말 민생 경제를 걱정하신다면 과격한 표현으로
혹세무민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등원하게 하여 민생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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