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이 “국민 희망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국회 정상화임을 황교안 대표는 깨닫기 바란다“라며 어제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야기한 국민희망과 지역의 현안들에 대하여, “대다수의 국민들은 황교안 대표의 발언에서 희망과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민생의 어려움 앞에서 이념적 이분법으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제 1야당의 행태에 깊은 한숨과 좌절로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생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 정책의 대전환을 이야기 하면서 패스트 트랙 선거법 철회를 전제조건을 걸은 황교안 대표의 걱정이 “진심인지 의심스럽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위기와 민생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황교안 대표는 민생경제 긴급지원 추경안을 꼭 잘 살펴봐주길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또 “황교안 대표가 제기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33일째인데, 국회가 할 일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외에서 과연 무얼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길의 진정성은 국회 정상화로부터 시작됨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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