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에게 묻겠다. 첫째 ‘정부와 군은 입장이 달라야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대놓고 항명을 하라는 것인가?
아니면 노골적으로 내란을 선동하고 있는 것인가?"며 "이게 도대체 말인가? 막말인가? 자숙하셨으면 좋겠다."하였고,
박광온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이 책임 있는 공당이기를 포기한 정당이라고 국민들은 생각하실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집권할 의사가 없다,
사실상 파산선언을 했다.’고 보기도 할 것이다."고 하였다.
또한 설훈 최고위원은 "참 무시무시한 얘기다. 군보고 항명하라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군이 항명하면 대한민국 어떻게 되나.
쿠데타라도 하란 말인가. 범인의 입에서도 나와서는 안 되는 말이지만 총리를 역임했던 분이 하실 말씀은 전혀 아니다."라고 하면서
"그냥 한 말이 아니고 엄청나게 무서운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무시무시한 말이기 때문에 황교안 대표는 국민 앞에 진솔하게 사과하시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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