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 오전, 바른미래당이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였다.
손학규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퇴진 없고 2선 후퇴없다"고 밝혔다. 동시에 정치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며 오신환 원내대표를 저격했다.
오신환 원내대표 역시 손학규 대표를 향해 "혼자 독단과 독선으로 운영하는데 당이 어찌 정상화 되겠냐"며 "'갈라선다'는 표현은
최고위원회의의 운영방식에 대한 발언"이라고 정리했다.
지난주 손학규 대표를 향해 '정신퇴락'이라는 발언까지 내뱉었다 사과를 했던 하태경 최고위원은 이번주부터는 갈등을 해결하는 논쟁을 하고 싶었는데
강경한 투쟁모드로 나와서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주승용 최고위원 역시 "당의 혁신은 안싸우는거"라며 공개석상에서는 부디 당 내부사정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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