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남인순 의원은 "어제 故장자연 사건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과연 이것이 검찰이 잘못된 과거사를 바로잡고 새롭게 변화하려고 하는 노력의 결과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분노와 허탈감을 느끼는 여론들이 커지고 있다. 정말 전형적인 용두사미다. 조사를 총괄했던 김영희 과거사위 진상조사단 총괄팀장은 “다수 의견이 묵살되었다. 일부 검사가 결과 축소에 많은 역할을 했으며 검사들이 재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사 미진과 업무 소홀, 잘못된 초동수사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에 대해서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진상 규명과 처벌이 없다면 앞으로도 이런 사건은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검찰이 스스로 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면 국회가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