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6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대표에게 5.18망언 징계를 촉구하였다.
"5.18의 시간이 다 왔다. 역사의 시간이고 또, 민주주의의 시간이다. 진보만의 역사가 아니라 보수도 마땅히 존중해야 할 역사다.
세 가지를 하고 광주를 함께 가야한다. 첫째, 자유한국당의 내부 징계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망언은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명확한 경종이 울려져야 한다. 솜방망이 처벌로는 절대 안 된다. 둘째, 국회에서 징계절차가 마무리되어야 한다. 아직 한걸음도 나가고 있지 못하다.
어제 윤리특위 간사회의가 끝내 불발됐다. 이 책임 역시 자유한국당은 자유롭지 못하다. 셋째,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도를 국회가 마련해야 한다.
국민 여론의 60%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급히 국회가 열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회 정상화가 오늘이라도 이뤄져서
광주를 찾기 전에 국회가 정상화되면 ‘5.18 역사를 훼손하는 것을 재발 방지하겠다. 국회에서 법과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광주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황교안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 오늘이라도 매듭짓고 떳떳하게 함께 손잡고 광주를 찾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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