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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정부에 대북특사 파견 제안
등록날짜 [ 2013년04월05일 11시39분 ]
신혁
팩트TV
▲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대특북사 파견을 정부에 제안했다<사진-민주통합당>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차단으로 경색된 남북문제를 풀기 위한 대북특사 파견을 제안했다.
 
문 위원장은 5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벼랑끝 전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긴장국면을 돌파할 대응책이 필요하다”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박근혜 대통령께 대북특사 파견을 제안했는데 지금이 특사파견을 적극 고려해야 할 아주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사로 카터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 같은 북한에 신뢰받는 외국 인사와 박지원 의원과 문성근 전 최고위원 등 야권인사 등이 적격이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지금은 대화와 협상이 절실한 때라며 북한의 벼랑끝 전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박 대통령이 강조한 한반도 프로세스를 실행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그는 개성공단이 ”분단 50년 만에 남과 북이 한 뜻으로 일군 화해협력의 상징이자 경제협력의 산실”이라고 강조한 뒤, 북한은 폐쇄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공단 통행을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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