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8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채택의 건'을 놓고 전체회의를 진행하였다.
여당 의원들이 회의를 거부함에 따라 야당의원 9명만이 회의장에 남았고,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참석으로 10명이 되면 의결정족수가 충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4시 40분 경, 박지원 의원이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렵다는 통보를 하였고 다시한번 박지원 의원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이날 회의는 결론을 맺지 못하고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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