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5일 오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회의가 '한미정상회담 평가와 향후 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미국이 단독회담에 영부인을 동석하자고 제안한 것이 친교 수준의 만남으로 선을 그은 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 회담의 성격과 취지를 그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영부인의 회담 동석이 만약 "멜라니아 여사와 면담하게 해달라"는 우리측의 선제안 후에 "단독 면담이 불가능하니 배석해라"는 식으로 진행됐다면 안갔어야 맞다며 "외교부가 명백히 사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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