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재난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유체이탈 화법을 선보였다.
2019년 4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제 79차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 국민 안전에 관하여 여야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도 안된다. 책임소재를 따지기보다는 지원할 영역에 대해 따지는 것이 정당의 역할이다"며
세월호 사고 이후 국무총리를 맡아 정무를 보았던 자신을 잊은 듯한 점잖은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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