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선 후보자에 대한 임명채택을 촉구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중대한 흠결이 나타나지 않았고, 전문가들도 논란이 된 주식거래 문제에 위법성이 없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국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노동법 판결에 관련해서 아주 전문적인 식견과 좋은 판결을 낸 후보자임을 다시한번 강조하겠습니다."라고 하였고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공세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합니다.
아무리 야당이지만 언제까지 이런식의 정치공세를 지속할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전문역량을 평가해 맡은 바 역할을 다 할수 있는지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는 정권에 흠집내려는 무대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지도 않은 의혹 부풀리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미선 후보자에 대해 제기한 한국당의 의혹도 사실로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문가들도 어떤 위법이나 불법행위도 없었다는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미선 후보자는 결격 사유보다 임명되어야할 사유가 많습니다.
노동과 인권, 약자와 여성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판결만 봐도 그렇습니다.
한국당은 있지도 않은 의혹을 만들어내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정치공세와 정권흠집내기를 당장 그만둬야 합니다.
대신 두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법에 정해진대로 오늘중으로 채택할 것을 다시한번 요청합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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