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국회에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
자유한국당의원들이 계속 조국 민정수석 출석요구로 회의를 지연시키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의원이
"저는 이제 운영위에서 민정수석 출석문제는 이번으로 마지막 논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이 말씀 드립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국회 출석한 민정수석이 누군줄 아세요? 문재인 민정수석, 전해철 민정수석, 조국! 왜 한국당 집권할 9년동안 한명도 출석 안했습니까?
아니 출석해놓고 이렇게 요구를 하면 제가 이해가 가요. 기본 양심이 있어야지 이게 뭡니까, 도대체? 어느 정도껏 해야지 정도껏, 9년동안 왜 안했어요?근데?
그런말 하지 마시구요! 제발 그 때 안했을 때 내부에서 비판하시고, 이런 얘기하시라구요.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지.
아니 위원장님! 의사진행할때 말이예요~ 완전 이런식의... 너무 무책임한 정쟁 아닙니까?
이런 경우는 위원장님이 경고를 좀 해주시기바랍니다."라고 위원장에게 강력히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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