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상] 민주평화당 “성폭력 ‘김학의’ 괴물로 키운 건 박근혜-민정수석실…‘별장 동영상’ 뭉개고 임명 강행”
등록날짜 [ 2019년03월27일 15시55분 ]
박혜연 기자
 

민주평화당은 27일 특수강간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차관을 괴물로 키운 것은 박근혜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라며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재조사 방침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김학의 전 차관의 임명 과정에 경찰은 동영상 첩보를 청와대에 수 차례 보고했다고 하고,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수사가 없다’는 허위 보고를 믿고 임명했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가 경찰의 동영상 첩보를 뭉개고 임명을 강행했다면 과연 민정수석실에 파견된 국정원, 검찰 등 사정기관은 들러리였단 소리냐”며 “통상 이런 경우 진행하는 크로스체크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학의를 괴물로 키운 것은 임명권자 박근혜와 첩보를 묵살하고 심기 검증만 한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라며 “당시 민정수석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영상을 (facttvdesk@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올려 0 내려 0
박혜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상] 세상에 이런일이? 정의당이 자유한국당 응원했다…“신보라 본회의 자녀 동반출석 허용해달라” (2019-03-27 16:52:39)
[영상] 미래당 원외위원장들 “미꾸라지 같은 ‘이언주’, 패륜 발언 세치 혀 그대로 두지 않겠다” (2019-03-27 15: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