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9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여야 4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이틀째 공개 설전을 이어갔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야당이 급조해 만들어 명칭도 낯선 '50%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실체가 여의도 최대의 수수께끼"라며
"더 문제는 '산식을 알려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알 필요 없다'는 심상정 의원의 답변은 오만한 태도"라고 하였다.
한편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오늘 아침 나 원내대표가 여야 4당의 합의안이 '여의도 최대 미스터리 법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참 세고 독한 말을 따라잡기가 힘들다"며 "나 원내대표야말로 지난 12월 직접 서명한 여야 5당 합의사항과 180도 배치되는 법안을 내놓은게 더 미스테리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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