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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른미래당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처리 무산…합의 뒤집은 노동계에 유감”
등록날짜 [ 2019년03월07일 17시23분 ]
팩트TV 보도국
 

바른미래당은 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회의가 노동계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유감을 표명했다. 노동자위원 가운데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인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이 불참하면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본회의 참석도 결국 무산됐다.
 
김삼화 미래당 대변인은 “노사 대표와 정부의 노력으로 어렵게 합의한 탄력근로제 개선을 노동계가 갑작스럽게 뒤집었다”며 “일방적으로 자신의 요구만을 관철시키려 해선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사회 주체가 극단적 대결을 넘어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 했던 경사노위 설립 목적을 잊어선 안 된다”면서 “근로자 위원들은 즉각 경사노위 본위원회에 복귀해 탄력근로제 합의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 경제가 위기로 치닫고 있다. 자동차·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주력 수출품목의 경쟁력은 나날이 떨어지고 4사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여전히 걸음마 단계”라면서 “여기에 급증한 최저임금은 일자리를 없애고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민주노층은 장외투장과 경사노위 압력을 통한 탄력근로제 합의 훼손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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