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날은 추워지고 눈은 내리고, 다가오는 연말연시, 불타는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잡히는 송년회에 연예인이 함께 한다면 누가 제일 좋을까?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인 에듀윌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석한 회원 7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 남자는 소지섭, 여자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인 수지가 1위를 차지했다.
소지섭은 최근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연기변신에 성공을 거뒀다는 평이 나오고 있으며, 탄탄한 몸매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인기의 요인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남자연예인으로는 소지섭(36.2%)에 이어 최근 미니앨범 5.5집 타이틀곡 '되돌리다'를 선보이고 음원챠트를 휩쓸고 있으며 ‘꽃보다 누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승기(19.2%)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시크한 주인공인 현빈(18.8%), 역시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14.6%), ‘너목들’ 열풍을 일으키며 누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연 이종석(11.2%)이 뒤를 이었다.
여자연예인으로는 수지(32.9%)에 이어, 드라마 ‘굿닥터’에서 주연과 함께 대세로 등장한 문채원(26.3%)이 2위에 올랐다. 이어 연기자 김남길과 열애설 헤프닝으로 연예가를 들었다 놨다 한 손예진(20.4%), 신곡 ‘분홍신’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민여동생 아이유(12.9%), 혼성듀로 ‘트러블메이커’로 활동을 재개한 패왕색(왕의 패기) 현아(7.5%)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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