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 위원장은 18일 택시업계의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 결정에 “솔로몬의 지혜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단을 내려준 택시 업계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지난 수개월 간 온갖 난관에도 50여 차례의 대화에 나서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서 카풀 서비스 중단을 선언하고 대타협기구 출범의 초석을 놓아준 카카오모빌리티 측에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정부와 민주당, 택시업계, 모빌리티 업계가 대타협기구 출범식을 가진 것”이라며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 백만 택시 가족의 염원이 현실화 되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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