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이 오는 5일 서울역광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101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지현 애국당 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9년 첫 태극기 집회인 101차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서청대(서울구치소+청와대)가 위치한 의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율 추락 등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휘청거리는 이제야말로 진짜 시작”이라면서 “101차 태극기 집회에선 1차 집회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문재인 친북좌파주사파 정권을 타도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대표는 2019년이 박 전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한 국민 총투쟁의 원년”이며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구출하고 진실과 정의로 세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애국당에 따르면 1차 집회는 1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4시에 2차 집회를 가진 뒤 인덕원역까지 약 1.7Km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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