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은 28일 100차 태극기 집회와 관련 “뜨거운 폭염과 얼어붙는 추위도 불법·거짓·기획 탄핵당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겠다는 사명감을 막을 수 는 없었다”며 “기념비적인 역사”라고 자평했다.
인지연 애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한 100차 태극기 집회가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다”며 “태극기 집회가 100차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대통령은 639일의 옥중 투쟁을 버텨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친북 주사파 독재정권의 퇴진을 이뤄내야 할 태극기 집회이며 박 대통령과 정신적으로 갇혀있는 보수우파 애국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구출해야 할 태극기 집회”라면서 “결국에는 북한 주민 해방시키는 ‘레짐 체인지(체제 교체)’를 통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시킬 태극기 집회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00차 태극기 집회를 마친 뒤 서울역-숭례문-서울시청-광화문의 순서로 행진할 예정이며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부 집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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