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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우 정의당 청년명예대변인 “핵마피아의 적폐 ‘원자력의 날’ 폐지해야”
등록날짜 [ 2018년12월27일 17시47분 ]
박혜연 기자
 

정의당 김태우 청년명예대변인은 27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핵마피아의 적폐로 규정하고 기념식 챙기기 등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태우 청년명예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1년 전 정의당은 핵발전소 24기 중 8기의 가동을 멈춰도 전력예비가 충분하기에 핵 발전소를 더 지을 이유가 없다며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을 요구했었다면서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탈핵과 한 발 멀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신고리5·6호기는 건설 중이고, 해외 핵발전소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는 핵마피아의 이해관계만 대변하는 자유한국당이 여론을 호도하고,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비겁한 침묵을 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원자력은 안전하거나 경제적이지도 않고 진행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탈핵이 세계적인 추세인 지금 원자력 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원자력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만든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은 핵마피아의 적폐일 뿐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기념일 챙기기로 더 이상 혈세를 낭비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는 국내 발전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핵·화력 발전의 비중을 크게 줄이고 8%에 불과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크게 늘려야 한다면서 하루 빨리 대한민국을 태양과 바람의 나라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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