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추진에 따른 의원 정수 확대 논의와 관련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라며
“오히려 비례대표제를 폐지해 의원 정수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검토 합의에 따라 국회의원 정수를 10% 내에서 조정하기로 했지만
400명이 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며 “국민은 300명도 많다고 질책하는데 비례의석 수를 늘려 의원 정수를 확대하겠다는 것은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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