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브닝뉴스] 정문헌, '역사적 진실을 밝혔을뿐...' 책임회피
등록날짜 [ 2013년11월21일 10시00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20일 방송한 팩트TV <오창석의 이브닝뉴스> 114회는 국정원 ‘심리전 지침’ 사이버사령부에 전달, 정문헌 ‘대화록 불법열람·유출’ 의혹 부인, 정부의 일본 고위인사 망언 비판, 삼성코닝 직원 위로금 5억원 요구 소식을 보도했다.
 
진행자인 오 아나운서는 지난해 대선 당시 댓글·트위터를 통해 정치에 개입한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심리전 활동이 국가정보원의 ‘심리전 지침’을 받아 수행됐으며, 그 활동결과가 특수정보 보고서를 뜻하는 ‘블랙북’의 형태로 국방부 장관에게 매일 보고됐다는 전·현직 군 관계자들의 증언을 전했다.
 
또한 이는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온라인 정치개입 활동이 국정원의 조직적인 지휘·통제 아래 이뤄졌으며, 군 지휘부도 이러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의미라면서,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특위 도입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 아나운서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열람과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근무 시절이던 2009년, 업무 때문에 대화록을 봤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며, 김무성 의원 등에게 대화록 내용을 얘기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가 요시히데 일 관방장관의 ‘안중근 의사 범죄자 발언’ 등 일본 고위인사들의 잇따른 망언과 관련해,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 고위 인사들의 몰역사적인 발언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일본 지도자들이 역사 퇴행적 행동을 계속하면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브닝뉴스는 미국 코닝의 자회사로 넘겨지는 삼성코닝정밀소재 직원들이 회사에 '정년까지 현 수준의 급여와 복리후생 보장'과 회사 이익 잉여금과 올해 이익 등을 반영해 '1인당 5억 원의 위로금 지급'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기명 칼럼] ‘사라 베르나르’의 눈물 (2014-06-11 11:40:00)
2013 대정부질문-외교·통일·안보 분야-오후 (2013-11-20 20: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