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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부총리 "2019년 예산 470조 편성..경제활성화 위해 '선제적 대응' 할 것"
등록날짜 [ 2018년11월05일 11시33분 ]
영상팀(배희옥 김대왕 김준영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2019년도 예산안과 관련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는 적극적 대응이란 기조하에 총 재정 규모를 올해보다 9.7% 증가한 470조 5천억 원으로 편성했다”면서 “지금 이 시점에 우리 경제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은 우리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인 ‘일자리·양극화·저출산 문제 해결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하면서 “또한 미래 먹거리 발굴, 기업과 시장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한 혁신성장 투자를 위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우리 시장의 기속가능한 경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비교적 큰 폭의 초과 세수가 예상되면서 지출확대를 통해 총수요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지출규모 확대에도 양호한 세수여건으로 GDP 대비 재정수지 비율은 -1.8%, 국가채무 비율은 39.4%로 비교적 올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자리 예산’에 대해 “가계소득 증가-소비확대-내수활성화-성장이라는 우리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핵심고리”라고 설명하면서 “최근 일부 개선되는 측면이 있으나 양적 측면에선 어려움이 있다. 일자리 예산을 23.5조 확충해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망 강화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국가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 경제의 체질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 등 3대 전략분야와 핵심인재 양성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금융·의료 등 10대 분야 빅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기술 확보 지원,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등 단계적 기술개발에 대한 R&D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적 파급효과와 시장잠재력이 큰 자율차, 스마트 공장, 핀테크 등 8대 선도사업에 3.6조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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