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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홍문종 겨냥 "친박계 큰소리 내면 20석도 위태…당 폭망 후 재건해야"
등록날짜 [ 2018년11월02일 11시02분 ]
 
【팩트TV】정두언 전 의원은 2일 “자유한국당이 다시 부활하기 위해서는 다음 총선에서 폭망한 뒤 그 폐허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한국당이 여의도연구소를 통해서 내부적으로 조사하는데 다음 달 선거를 치르면 40석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온다”며 “그런데 현역 의원이 백여 명 되다 보니 현실을 제대로 인식 못 하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홍문종 의원이 지난달 31일 ‘박근혜 대통령보다 탄핵감이 더 많은 정부가 문재인 정부’라며 ‘탄핵에 대한 확실하고 분명한 입장을 얘기해야 한다. 이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당의 미래는 없다’고 주장한 것을 거론한 뒤 “2년 반 전에 나타난 장면을 그대로 보는 것 같다”면서 “친박이 다시 등장해 큰소리를 치면 40석은커녕 교섭단체도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지금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부결되고 이런 처지인데 좀 우스운 것 같다. 좀 자중해야 할 사람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의 당 쇄신 작업에 대해서도 “그냥 말만 무성했지 지금까지 뭘 한 게 없다”며 “두 분이 정치할 뜻이 있기 때문에 거꾸로 눈치를 보면서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당은 그동안 속된 말로 간을 봤는데 별게 아니구나, 이거 무서워할 필요 없다는 결론이 난 것”이라며 “이걸 촉발시킨 게 전원책 변호사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 문제가 있다’ ‘경제 민주화로 새누리당이 폭망했다’ 등 쇄신이나 개혁과 반대되는 발언으로 친박을 부추긴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지금 김병준 비대위는 ‘쇄신·개혁’이라면 전원책 조강특위는 ‘후퇴’의 말이 안 되는 구조가 되어버렸다”면서 “그러니 (당 쇄신이) 될 턱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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